• ‘촛불집회’ 독해하는 또 다른 열쇠[4호]
    기획 ‘덕후와 잉여’는 1990년대 이후의 새로운 주체 또는 주체화 양식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새삼 기획 의도를 환기시키는 이유는, 기획의 목표가 ‘덕후’나 ‘잉여’라고 불리는 특수한 개인들의 흥미로운 ...
    2013-02-05 02:59
  • ‘절대 갑’의 순정? 바랄 걸 바라셔[4호]
    <청담동 앨리스>가 ‘우리 시대의 욕망에 대한 하나의 담론’이라는 데 기꺼이 동의한다. 4회 정도까지는 상당 부분 그렇게 읽을 함의가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이 드라마는 철저하게 ‘미...
    2013-02-05 02:42
  • 세경아, 네 꿈은 개꿈이란다[4호]
    시간이 흐를수록 막장으로 가는 기미는 보이지만, 그래도 그 시작은 예사롭지 않았다. 끝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리라 확신할 수 없지만, 기존 드라마의 도식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추구했...
    2013-02-05 02:38
  • 인디프리덤[4호]
    <영화> 2013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2월 24일(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 일반 7천 원, 청소년 6천 원 2006년 처음 개최된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는 영화인...
    2013-01-31 21:49
  • 새 책[3호]
    쇼에게 세상을 묻다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라는 기발한 묘비명의 주인공인 저자가 정치와 경제, 과학, 종교,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와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아냈다. ‘모...
    2013-01-08 19:02
  • ‘쥐의 시대, 5년의 밤’ 끔찍한 초상화[3호]
    “2004년 9월 12일 새벽은 내가 아버지 편에 서 있었던 마지막 시간이었다.” 정유정 작가가 쓴 베스트셀러 첫 페이지를 읽을 때만 해도 나, 마태우스는 이 책이 그냥 스릴러인 줄 알았다.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열차처럼, 시작부터...
    2013-01-08 18:55
  • 미군 앞 스트립걸 누나… 그의 록이 울었다[3호]
    <나·들> 구독신청  머리카락이 희끗희끗한 한 신사가 이태원에 있는 클럽을 찾았다. 아주 오래전에 자신이 밴드와 함께 음악을 연주한 무대는 치워졌고, 홀을 오가던 젊은 여인들...
    2013-01-08 18:49
  • 천사 아줌마와 옥탑방 아저씨[3호]
    소비 공간 명동에 ‘사람’이 설 자리는 좁다. 사람들끼리 나누는 ‘정’이 숨 쉴 공간도 그렇다. 명동은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곳’이 아니라 ‘눈 뜨고도 코 베이는 곳’이다. 모든 것을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명동에서 사람을 느끼기란 ...
    2013-01-08 18:47
  • ‘청개구리제작소’ 송수연·최빛나[3호]
    우리는 언제부턴가 주어진 것, 만들어진 것을 그저 사용하는 데 익숙하다. 분해해 뜯어보고 붙여보고 조립해 손수 만들어본 적이 언제였던가 싶을 정도다. 세운상가를 뒤지며 진공관 라디오 키트를 사들고 기판에 납땜하다 손을 데어...
    2013-01-08 18:38
  • 건달 무릎꿇린 울림 큰 한마디[3호]
     노자안지 붕우신지 소자회지  老者安之 朋友信之 少者懷之    1. 무차별의 공자 학당  공자 일행을 따라 궐리에 온 나는 공문(孔門)의 일꾼이 되었다. 학당 안팎을 청소하고 문도...
    2013-01-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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