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 구도 뛰어넘은 모방하고 싶은 남자[18호]
    전쟁 시뮬레이션인 <스타크래프트1>(‘스타1’)에서 승리의 요체는 자원, 생산력, 물량 격차로 이어지는 전쟁의 하부 구조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있다. 홍진호는 저그 종족이 노동일꾼...
    2014-04-01 14:31
  • 패배는 하되 패자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2’의 수렴자[18호]
    처음 그와의 인터뷰 약속 시간은 오후 2시였다. 뒤에 일정을 조정하면서 오후 4시로 변경됐지만 2의 배수니까 괜찮다. 그와의 인터뷰 날짜는 3월21일이었고 인터뷰에 참관하고 싶다고 당일에...
    2014-04-01 14:28
  • 왜 ‘임’을 낳고 또 ‘홍’을 낳았나, 하지만… 하위의 아이콘[18호]
    20세기 초반 영국의 항공공학자인 프레더릭 랜체스터는 두 병력의 교전 결과를 예측하는 수학적 모형을 고안했다. ‘랜체스터 법칙’으로 일컫는 그의 이론에 따르면, 근대의 원거리 전투에서 ...
    2014-04-01 14:23
  • 돌아와 ‘천재’가 된[18호]
    그의 수는 ‘2’다. 그의 이력은 2로 점철되어 있다. 처음엔 승부의 세계에서 등수로 매겨지던 것이 차츰 패배의 약호가 되더니, 온갖 일상에 우연을 빙자해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그는 2...
    2014-04-01 14:18
  • 멘붕 오는 사색질 VS 때깔 좋은 잘난체[18호]
    지난 1월1일은 갑오년의 첫날, 그리고 많은 드라마 팬들에게는 또 다른 경사의 날이었다. 이날 영국 에서 화제의 드라마 시리즈 <셜록>의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어 1월...
    2014-03-31 15:21
  • ‘유기정학’ 풀리고 다시 ‘불판’ 앞에 선[18호]
    전설의 ‘이빨’로 불렸던 사람이 있다.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소설가 조세희는 그를 일러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언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뛰어난 언어를 쓴다”고 했다....
    2014-03-31 15:20
  •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것들[17호]
    요즘 CF 광고 카피 ‘잘생겼다 잘생겼다’가 유행입니다. 당신에게 생겨줘서, 고마워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꽃보다임현@imhyeon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평생 지지고 볶을 동반자, 항상 곁에 있을 친구가...
    2014-03-04 16:25
  • 봄을 맞는 컬래버레이션[17호]
    2014-03-04 16:21
  • ‘초록혁명’ 뒤 그는 사라졌다[17호]
    ‘에스타글랄, 아자디, 좀후리예 에슬라미!’(독립, 자유, 이슬람공화국) 쇠락의 길로 접어든 지 오래인 부패한 친미 왕조는 질기게도 목숨줄을 유지했다. 혁명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었다. 이란의 남녀노소는 밤과 낮의 구별 없이 지...
    2014-03-04 16:12
  • 노래의 힘, 미국을 바꾸다[17호]
    “내가 심고 가꾼 꽃나무는/ 아무리 아쉬워도/ 나 없이 그 어느 겨울을 나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땅의 꽃은 해마다/ 제각기 모두 제철을/ 잊지 않을 것이다// 내가 늘 찾은 별은/ 혹 그 ...
    2014-03-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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