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5.06 23:33 수정 : 2013.05.07 10:52

핵 문제로 서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 폭탄’을 주고 받던 남과 북이 이제는 개성공단의 지속 여부를 놓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철조망 너머 북녘 하늘이 짙은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한겨레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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