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6.11 17:28 수정 : 2013.06.12 10:47

<맨땅에 펀드>

지난해 첫선을 보인 ‘맨땅에 펀드’를 소개한 책. 2006년 전남 구례 오미동 마을에 정착 한 지은이는 ‘땅 투자’라는 발칙한(?) 상상을 실행에 옮겼다. 1인당 투자금은 30만 원. 배 당금은 현금이 아닌 마을에서 생산한 제철 유기농산물이다. 밥상을 매개로 도시와 시 골 사람들의 ‘소통’이 펀드의 매력이다.

권산 지음/ 반비/ 1만7천 원



<우리 안의 우주>

뉴턴·패러데이·플랑크·디랙·아인슈타인· 파인만 등으로 이어지는 물리학 역사의 중 요한 사건들을 조망하고, 이를 통해 물리학 발전이 세상을 어떻게 바꿔왔는지 밝힌다.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 셸리의 소 설 <프랑켄슈타인>, 영화 <스타워즈> 등에 숨어 있는 우주 이야기가 흥미롭다.

닐 투록 지음/ 이강환 옮김/ 시공사/ 1만8천 원



<하루가 건강하면 평생이 건강하다>

야근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30~40대 직 장인들을 위한 ‘One-Day 건강 프로젝트’. 건강을 위한 하루 습관은 어떤 것일까. <한 겨레> 의학전문기자인 지은이는 잡곡밥, 편 안한 신발, 바른 자세, 걷기 등을 소개했다.

김양중 지음/ 책읽는수요일/ 1만3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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