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는 모습이 마음에 드는군”
    노예총잡이, 땅의 죄를 피로 씻다
    [4호]
     미국의 영화감독 퀜틴 타란티노가 아는 영화 기호는 딱 두 개다. 인용따옴표와 느낌표. 그리고 그는 자신의 ‘아이러니!’를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이 두 가지를 쉴 새 없이 반복...
    2013-02-06 17:46
  • 미식축구 유니폼은 성폭행 면허증?[4호]
    데이브 자이런 Dave Zirin <네이션> 스포츠 에디터 전설적인 두 대학의 미식축구팀과 2012년 두 건의 성폭행 사건. 모든 미국인의 관심은 그중 한 사건에만 집중됐다. 펜실베이니아주...
    2013-02-06 17:13
  • 이런 욕 어때요[4호]
    이도원@wonni_lee 이런 씨발라 먹을 것들 같으니라고. woo-jin@wjhjclub 평생 철분제 먹여도 철들지 않을 사람아~~~ 이광환@22Right 무지개로 일곱 대 싸대기 맞을 개살구님들아. 생활고@sher0522 가카 닮으셨네요. 재인...
    2013-02-05 04:42
  • 벼룩의 간 빼먹는
    ‘부자증세반대교 마법사’
    [4호]
    56살의 안경 쓴 보수 운동가인 그로버 노퀴스트는 어떻게 미국 공화당 전체를 천천히 흔들고 있는 것일까? 그의 누리집(인터넷 홈페이지)을 보면 자신을 ‘우파의 세금반대교 어둠의 마법사’...
    2013-02-05 04:25
  • 해피엔딩은 없다 영웅의 웅장한 좌절[4호]
    1937년생인 프랑스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1952년 10대 시절에 이미 바이로이트에서 <니벨룽겐의 반지> 공연을 관람했고, 그 뒤 지금까지 바그너에게 매료되어 있다. 바그너가 끼친 영...
    2013-02-05 04:16
  • 나, 죽여주는 사람이야[4호]
    끊임없는 파산. 늘 도주 상태이면서 가는 곳마다 여자 문제를 일으킨 인물. 바그너의 삶 자체가 독자적 악극이 될 만큼 파란만장했다. 여기 오페라 같은 삶의 막이 오른다. 1850년 8월 26...
    2013-02-05 04:06
  • 바그너, 천의 얼굴을 가진 천재![4호]
    빌헬름 리하르트 바그너(1813~83)는 인간적인 결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늘 새롭게 우리를 사로 잡는다. 그의 오페라는 발전소처럼 관객에게 활기를 충전해준다. 탄생 200주년이 된 바그너의...
    2013-02-05 03:58
  • ‘떡실신 속수무책’ 완득이가 위험해[4호]
    이 땅에 종합격투기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03년이다. 이름은 조금 달랐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종격투기’다. 이 이름에는 뜻밖에도 강호의 느낌이 서려 있다. 이를테면 각 유파와 종목을 망...
    2013-02-05 03:51
  • 월가 앞잡이, 미 재무장관 되다[4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신임 재무장관으로 제이컵 루 백악관 비서실장을 지명했다. 제이컵 루는 전임인 티머시 가이트너보다 더 못할 수는 없을 것이다...
    2013-02-01 11:52
  • 국내대회 독점회사에 차별당한 선수, 어원진[3호]
    종합격투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해는 2004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국 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2004년은 국내에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하는 대회사가 처음 생긴 해이기에 각별한 의미가 있...
    2013-01-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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