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1.08 15:10 수정 : 2013.01.08 15:11

진재섭@GoraebobJin

멘붕 탈출 비법이라…. 1. 내 편인 친구들과 여행하기 2. 여행 가서 자유롭고 방대한 이야기 나누기 3. 가급적 보고 싶고 믿고 싶은 언론 및 정보 보기. 요 정도일까요?? 요즘 벗어나기 힘들지만 조금씩 노력하는 수밖에요. 힘내요. 우리! 잘 지켜보자고요.

Almondring@almondring

말이 통하는 한 사람과 진득하니 ‘끝장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멘붕은 통하지 않는다는 느낌에서 오는 거 같아요. 통한다는 느낌을 받으면 힐링이 될 듯.ㅎ

Think, Think, Think@oblivisci_me

멘붕 당한 지인들을 찾아내서 위로하면서 조금은 나아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그러네요. 왜냐면 그 공포스러운 미래가 하나씩 실현되고 있어서요.

Renew@Anne7939

우리가 멘붕으로 힘들 때 난방비가 없어 긴 겨울밤을 온몸으로 떨며 지새울 분들이 많아요. 겨울 어려운 민주주의에 대한 멘붕조차 사치라고 생각하는 ㅠㅠ 그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힐링해요.^^

JIN HEE LEE@ULTRADARI

눈 내리는 고즈넉한 민주화 성지 순례하면서 차분하게 마음 가다듬어요. 그리고 그 길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거죠.ㅎㅎ

Roro@__serotonin

노래 들으면서 걷기 친구들에게 손편지 쓰기. 라디오에 사연 보내기. 미드(미국 드라마) 한 시즌 다 보기. 레몬청이나 유자청 같은 차 담그기. 달달한 레드와인이랑 과일 이것저것 썰어서 ‘뱅쇼’ 마시고 푹 자기. 잔디밭 밟기. 버스 타고 무작정 여행 가기. 추억의 드라마 보기.

Yangji Park@yangjipark

일기 쓰기, 생각 쓰기. 붕붕 들뜨거나 기대하던 일들에 멘붕을 겪은 2012년이라면, 담담하게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게 필요할 것. 멘붕이라는 마그마가 터진 후 식히는 시간, 글쓰기를 추천!

햇살을 닮은 아이@yhhan89

어릴 때 생각하며 아이들과 달고나 뽑기 해먹고 군고구마 구워 먹으며 미친 듯이 놀아봅니다. 쌩쌩 비닐포대 썰매도 타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