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에 지닐 만큼 차에 실을 만큼[10호]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1 큰맘 먹고 캠핑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자칭 타칭 캠핑 마니아입니다. 20년 전 캠핑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캠핑을 다녔고, 지금도 주말마다 ...
    2013-08-06 12:47
  • 영혼을 죽이는 ‘거울’ 쪼가리[10호]
    “외로움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와중에 당신은 고독의 기 회를 놓치게 된다.” - 지그문트 바우만, ‘군중 속의 고독’ “Running away from loneliness, you drop your chance of solitude on th...
    2013-08-06 12:41
  • LTE급 삶 좀 나아졌나요?[10호]
    스피드광들이 F1 그랑프리 대회 개회를 기다리고 있 다. 최고 시속 300km로 굉음을 일으키며 달리는 스포츠 카를 보며 짜릿한 전율을 느끼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들이 정작 300km의 속도보다...
    2013-08-06 12:33
  • 바보야! 중독 아니라 종속이야[10호]
    “따르리링, 따르리링~.” 새벽 6시. 그의 머리맡에 놓인 스마트폰 알람이 요란 하게 울린다. 가까스로 잠에서 깬 그의 시선이 스마트폰에 고정된다. 곧이어 능수능란하게 인터넷에 접속한다...
    2013-08-06 12:26
  • ‘사유의 확장’ 현실 앞에 길을 잃다[10호]
    ‘이런!’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휴대전화와 오랜 기간 ‘불화’를 겪었다기에는 너무 평범해 보인다. 티셔츠에 반바지, 백팩을 멘 그는 앳된 얼굴에 동그란 안경, 발랄한 표정의 보통 ...
    2013-08-06 12:20
  • 스마트폰 ‘독재시대’ ‘꼭두각시’ 스마트족[10호]
    이것은 ‘중독’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저항’에 관한 이야기이다. 해피엔딩을 기대해도 좋을까. 이제 스마트 폰은 일상의 삶을 규정하는 구체적 형식이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사회적 성원...
    2013-08-06 12:11
  • 협동해서 감옥 갔던 ‘농민대통령’들[10호]
    2011년 3월이었네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국세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습니다. 요지는 이 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역대 기관장이 감옥에 가장 많이 가는 데가 농협중앙...
    2013-08-06 12:06
  • 금배지라고 똑같나 무조건 숙이라![10호]
    김무성·김재원 의원은 새누리당 안에서 친박근혜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통한다. 2007년 한나라당 경선 때부터 ‘친박’을 했다. 김무성 의원이 1951년생, 김재원 의원이 1964년생이니 나이는 13...
    2013-08-06 11:54
  • 나, 노수진 , 욕망이라는 괴물[10호]
    나는 그 사람의 삶이 그를 설명한다고 믿는다. 그의 삶 은 인생의 방향을 트는 중대한 기로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 는 사소한 문제까지, 그가 매 순간 결정해온 선택들의 총합 이다. 그리고 ...
    2013-08-06 11:33
  • “화가 나면 샌드백 친다” 공포 못느끼는 야수[10호]
    “미래에 끝까지 살아남을 존재는 사이코패스가 아닐까요?”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존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 묵시록은, 그것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주조해낸 정유정 작가를 만...
    2013-08-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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