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7.03 12:06 수정 : 2014.07.03 12:06

모든 것이 예상대로다. 참극의 발생에서 수습까지.

가장 우려했던 시나리오다.

무관심, 외면, 방관, 방치….

세월호 실종자들의 주검 수습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대중과 언론의 애도·추모 발길도 끊어져간다.

세월호 국정조사는 정치권 정쟁 속에서 표류 중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은 말한다.

“잊지 말아주세요.”

유족들은 호소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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