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과 절망 사이? 답 없는 2030의 미래[21호]
    총 20회에 걸쳐 연재한 ‘아파트 키드의 생애’의 주제에 맞게 회당 한 문제씩 출제했습니다. 문제를 즐기면서 지난 연재를 추억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별도의 해답은 없습니다. 1호 다음 ...
    2014-07-03 14:46
  • 음지의 댓글 알바생 양지로 나와 맑음~[21호]
    “아, 도착하셨어요? **** 누르고 올라오시면 돼요.” 회사 입구 비밀번호를 서슴지 않고 알려주는 남자. 사무실 문을 열어주는 이 남자의 복장이 심상치 않다. 덥수룩한 머리, 푸르스름하게 ...
    2014-07-03 13:50
  • 가족에 희생당한 엄마, 사회서 차별당한 아들[20호]
    이 글은 같은 주제로 여러 사람을 인터뷰해 정리한 것이다. 인터뷰는 각 인터뷰이마다 따로 진행했으나 편의상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 것처럼 재구성했다. 대화는 발화자의 구분 없이 ...
    2014-06-03 12:05
  • 안식처이자 감옥 ‘나의 물랭루즈’[19호]
    “물론 나는 일을 좋아하진 않아. 나도 빈둥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그 모든 훌륭한 일에 대한 공상이나 했으면 좋겠다구. 나는 일을 좋아하지 않아.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하지...
    2014-05-08 10:36
  • 아직은 익숙한, 1인분 생활[18호]
    나는 혼자 산다. 사는 곳은 도심이다. 큰 도로와 조금 떨어진 도심의 아침은 조용하다. 이곳은 대개 아침에 사람들이 도착하는 곳이지 출발하는 곳이 아니다. 건물들 사이에서 뜨는 해는 유...
    2014-04-02 14:35
  • ‘민토’의 아쉬움 ‘토즈’로 채우다[18호]
    모바일 게임 ‘애니팡’ 열풍을 일으키고 코스닥 시장에 기업을 상장해 수천억원대 자산가가 된 젊은 창업가들이 있다. 바로 선데이토즈의 공동창업자인 이정웅 대표와 박찬석·임현수 이사다. ...
    2014-04-02 14:03
  • 독립의 낭만은 개고생의 시작[17호]
    2년여의 준비 끝에 국가직 9급 공무원이 된 것은 2008년의 일이었다. 그리고 내가 본격적인 ‘독립운동’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다. 독립이라 함은 물론 부모로부터의 독립이요, 운동이란 이 과...
    2014-03-04 15:58
  • 곰팡이와 동거, 끝나지 않는 30년[16호]
    겨울이 주는 선물이 추위만은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은 3년 전이었다. 열 번째로 이사해 정착한 집은 1989년에 지은 다가구주택이었다. 이 집에서 산 지 10년째 되는 해인 2010년 겨울, 외기에...
    2014-02-04 15:24
  • 패션 버리고 벤처 딱 내 스타일![16호]
    현재 시가총액 5천억원이 넘는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2000년 온라인강의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았다. 처음엔 열악한 통신 기반시설로 인해 동영상 강의가 아닌 ‘전자칠판’ 형태였다. 교사가 ...
    2014-02-04 14:56
  • 곗돈으로 쌓은 바벨탑, 부동산 붐에 멈칫[15호]
    어머니는 신혼 초부터 꾸준하게 기록해온 가계부를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 그 기록은 어머니의 기억 속에도 여전히 남아 있다. 나는 어머니가 들려준 저축의 개인사를 옮겨보려고 한다. 어...
    2014-0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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