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소멸 우리가 잃어버린 ‘낭만’들, 즉 디지털 문화와 신자유주의가 휩쓸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아날로그적 세계의 경험과 현대인의 소외감 등을 인문학적 통찰로 살펴본다. 박민영 지음/ 인물과사상사 펴냄/ 1만6천원
오류의 인문학 인간은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신의 판단과 행동이 항상 옳다고 믿는다. 왜 인간은 흔하디흔한 오류의 경험을 경계하고 부정하는 것일까. 캐서린 슐츠 지음/ 안은주 옮김/ 지식의날개 펴냄/ 1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