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5.07 01:43 수정 : 2013.05.07 10:52

<모방의 경제학>

베끼기는 항상 나쁜 것일까? 베끼기가 성행 하면 창작 의지가 꺾이고 혁신은 사라질까? 지은이들은 모방과 모조품이 새 트렌드를 만들고 혁신을 일으킨다고 주장한다. 패션산 업은 ‘짝퉁’ 덕에 훨씬 창의적으로 변모했다.

칼 라우스티아라·크리스토퍼 스프리그맨 지음 이주만 옮김/ 한빛비즈/ 1만8천 원



<불교 파시즘>

20세기 초 일본 승려들은 열렬한 군국주의 추종자였고, 자비·깨달음·열반 등의 핵심 교리가 전쟁과 살인을 정당화하는 정신적 도구로 전락했다. 난징 대학살이 ‘번뇌를 없 애주는 불교 자비심의 표현’이라니!

브라이언 다이젠 빅토리아 지음/ 박광순 옮김 교양인/ 2만2천 원


<벌집 스타일>

환경파괴와 기후변화로 지구는 자정 능력을 잃었다. 우리의 삶은 환경오염, 자연재해 등 의 위협에 노출되면서 불안감이 가중된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환경운동가인 지은이는 해결책으로 자연·가족·이웃이 소통하는 ‘벌집 스타일’을 추천했다.

애나 캠벨 지음/ 주정자 옮김/ 푸른지식/ 1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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