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1.08 15:04 수정 : 2013.01.08 15:06

<영화>

‘이탤리언 웨스턴’ 세르지오 레오네 걸작선

1월 11일(금)~13일(일)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

일반 6천 원, 청소년 5천 원

이탤리언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 걸작선이 열린다. <석양의 무법자> <옛날 옛적 서부에서> <석양의 갱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4편을 만나볼 수 있다.


1950년대 일본을 만나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2013년 상반기에 1950년대 일본영화 걸작 상영회를 매달 한 편씩 여섯 차례 연다. <메아리 학교>(1월 16일), <탁한 강>(2월 20일) <꿈의 탑>(3월 20일), <원폭의 아이>(4월 17일) <굴뚝이 보이는 곳>(5월 15일) <우키구사일기>(6월 19일) 등을 볼 수 있다. 당일 저녁 7시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 무료


KT&G 상상마당 시네마 배우기획전

2012년 가장 빛나는 활약을 보인 시네아이콘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밍크코트>(신아가·이상철) <백야>(이송희일) <명왕성><신수원) <러시안 소설>(신연식)등이 상영된다.

1월 6일(일)까지 서울 KT&G 상상마당 시네마. 8천 원


씨네코드 선재 2012 마지막 프러포즈

2012년 한 해 동안 개봉된 영화들 가운데 상영 기간이 짧아 아쉬웠던 작품 24편을 상영한다. <두 개의 문> <백야> <말하는 건축가> <파닥파닥> 등.

1월 9일(수)까지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 8천 원


인디다큐 시간여행 <두 개의 문>

용산참사를 다룬 101분짜리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이 다시 한 번 상영된다.

1월 9일(수) 저녁 8시 서울 논현동 인디플러스. 1월 11일(금) 저녁 7시 30분 강릉 독립예술극장 신영. 5천 원


<공연>

모에쑈

홍익대 아이유(?) 등 최고의 모에들이 집결. 교복을 착용하라, 할인이 있을 것이다! 라인업은 베거스, 흑염소, 회기동 단편선, 파인드 더 스팟, 룩앤리슨.

1월 12일(토) 저녁 6시 30분 서울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 클럽대공분실. 1만 원(자립음악생산조합원 및 교복 착용시 50% 할인).


롤링홀 18주년 기념 릴레이 콘서트

홍익대 앞 공연의 중심을 지켜온 롤링홀이 18주년 기념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게이트 플라워즈, 예리밴드, 노브레인 등 37개 밴드가 8일동안 나눠 공연한다.

1월 6일(일), 10일(목), 11일(금), 13일(일), 17일(목), 18일(금), 20일(일), 24일(목) 서울 서교동 롤링홀.


2년 전통의 명가, 입시명문 자립 에듀!

음악생활협동조합인 자립음악생산조합이 2013년 겨울 화성학, 기타, 우쿨렐레, 스튜디오 녹음과 믹싱, 소규모 공연 음향 등의 과목으로 겨울강좌 시리즈 ‘자립 에듀’를연다. 강좌 목록은 홈페이지(www.jaripmusic.org/?p=648)에서 확인.

1월 3일(목)까지 수강 신청, 1월 7일(월) 개강. 강의 장소는 서울 문래동 로라이즈 등


Lymbyc System 내한공연

2인조 일렉트로 어쿠스틱 포스트록 밴드 림빅시스템(Lymbyc System)이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1월 10일(목) 밤 10시 대구 어반, 1월 11일(금) 밤 10시 부산 올모스트 페이머스, 1월12일(토) 밤 10시 서울 살롱 바다비.


<전시>

그림으로 떠나는 유럽여행 전

20세기 후반, 전후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유럽을 경험하는 전시다.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로베르 콩바스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월 24일(일)까지 서울 여의도동 63스카이아트 미술관. 어른 1만2천 원, 청소년 1만1천 원.


레테의 숲 윤병운 전

일상의 세계와 환영의 세계가 구분되지 않는 회화의 세계를 주창해온 윤병운 작가의 개인전.

2월 15일(금)까지 서울 신사동 애술린갤러리


현대미술과 빛:빛나는 미술관

첨단 기술력이 지배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빛’의 문제를 조형예술가들이 어떻게 해석하는지를 다룬 전시다.

1월 27일(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플럭스 스페이스-스케이프 전

박승훈, 박자용, 베른트 할프헤르, 이민경, 이소영, 이지연 등의 작가들이 사적 경험이 담긴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복시키거나, 작가가 개입해 새로운 공간의 모습을 연출했다.

1월 17일(목)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룩스


문래일기:새나라 자동차 프로젝트

1960년대에 국가의 명령으로 ‘새나라 자동차’를 타고 비밀리에 남북한을 횡단하던 택시운전사인 60대 ‘박지원’과, 시골에서 무료로 택시운전을 하며 손님과 대화를 나눈 영상으로 하루아침에 커뮤니티 아티스트가 된 30대 ‘박지원’이 만났다!

1월 28일(월)까지 서울 문래동 문래예술공장

이재훈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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