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뱀의 정치’를 떨쳐내는 ‘나들’[1호]
    강단 인문학이 고사 직전에 몰린 반면 강단 밖에서는 다양한 인문학적 실험이 전개되고 있다. 도구적 이성이 대학을 장악하는 사이 대학 밖에서는 도구적 이성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현상들이 넘쳐나면서 벌어지는 삼투압 현상이다. ...
    2012-12-28 01:51
  • 제호가 된 미래의 보통명사[1호]
    <나·들>은 제호가 곧 ‘표적 수용자’(타깃 오디언스)다. 그리고 콘텐츠의 핵심이기도 하다.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본떠 말하자면, ‘나들’에 의한 ‘나들’을 위한 ‘나들’의 매거진을 ...
    2012-12-27 20:01
  • <나·들> 창간에 부쳐[1호]
    한국 언론의 새 역사를 만들어온 한겨레신문사가 사람을 통해 세상을 읽는 월간 매거진 <나·들>을 창간합니다. 현재 미디어 시장에는 온갖 온·오프 매체들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사람...
    2012-12-27 16:14
  • 다르다는 것[1호]
    ‘다르다’는 건 무엇일까? 이를테면 빨간 비디오에서 노출 수위를 더 높이면 다른 걸까? 다 가리고 있어도 춘화로 보이거나 모두 드러내도 성스러워 보일 정도는 돼야 다른 것이다. 뷔페 음식...
    2012-1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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