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이터다(전체기사수 : 12개)

  • 매니저·스폰서·스카우터, 1인 3역 ‘부커’[12호]
    프로파이터의 꿈을 키우는 젊은이가 있다. 열심히 도장을 다니며 수련한 덕분에 실력이 나날이 향상돼, 드디어 경기에 나갈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제 남은 건 대회에 출전해 진가를 발휘하...
    2013-10-07 16:48
  • 치한 만나면 ‘암바’죠, 퀸 오브 주짓수[11호]
    ‘유능제강’(柔能制剛),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는 뜻이다. 흔히 유도 같은 격투기에서 스트레이트로 부딪혀오는 선수와 이를 받아넘기면서 자신의 실리를 추구하는 선수를 비교할 때 ...
    2013-09-02 11:38
  • 1분 안에 KO ‘초살여왕’[10호]
    여성 선수들의 약진은 스포츠 전 분야에서 이미 보편적 현상이다. 전통적인 남성 종목으로 여기던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종합격투기는 다소 다르다. 무엇보다 시기가 늦었다. 격투기...
    2013-08-07 10:44
  • ‘책보다 레슬링’ 왕따에 빠떼루[9호]
    종합격투기의 근간이 되는 스포츠로는 복싱, 레슬링, 주짓수(브라질 유술), 삼보(러시아 격투기), 무에타이(타이 전통 무술) 등을 들 수 있다. 국내에도 유소년들에게 복싱이나 주짓수, 삼보...
    2013-07-04 12:12
  • 수술만 25회, 불굴의 돌주먹[8호]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이 필요할까? 운동은 어떤 종목이 됐든 선수의 후천적 노력에 따라 결과가 많이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다.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
    2013-06-11 16:53
  • 피 터지는 옥타곤, 피 막는 링 닥터[7호]
    종합격투기에 나서는 선수와 부상은 ‘적과의 동침’ 같다. 격투기는 부상이 항상 따라다닌다. 링이나 케이지 위에서 부닥치고 찢기고 부러지는 게 다반사이다. 종목의 특성이 이러다 보니 치...
    2013-05-07 01:16
  • PRIDE 성지에 UFC 강타[6호]
    지난 3월 3일, 현대 종합격투기(MMA·Mixed Martial Aarts)를 이끌어가는 메이저리그인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미국 종합격투기대회 )가 일본에서 열렸다. 일본에서는 두 번째 ...
    2013-04-04 17:32
  • 키보드 워리어들, 한판 붙어![5호]
    인터넷의 발달로 여러 가지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새로 일어나면서, 악플러(인터넷 게시판에서 악의적 댓글만 다는 사람)로 알려진 인물들이 세상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악플러들은 직접 얼...
    2013-03-06 02:03
  • ‘떡실신 속수무책’ 완득이가 위험해[4호]
    이 땅에 종합격투기가 처음 알려진 것은 2003년이다. 이름은 조금 달랐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종격투기’다. 이 이름에는 뜻밖에도 강호의 느낌이 서려 있다. 이를테면 각 유파와 종목을 망...
    2013-02-05 03:51
  • 국내대회 독점회사에 차별당한 선수, 어원진[3호]
    종합격투기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해는 2004년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전에도 외국 무대에 도전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2004년은 국내에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하는 대회사가 처음 생긴 해이기에 각별한 의미가 있...
    2013-01-08 18:52
  • 고래가 멸치로, 감량 기적 뒤의 사투[2호]
     격투기 세계에는 체급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체급 분류는 공정한 경기를 위한 것이다. 70~80kg의 선수가 100kg 이상 나가는 거구의 선수와 맞붙는다면 체중에서 오는 압도적인 파워의 차이...
    2012-12-29 02:53
  • 새로운 ‘헝그리 시대’가 왔다[1호]
    ‘헝그리 정신’의 시작  종합격투기와 입식타격기 스타일의 킥복싱 대회 등 오늘날 많은 이들을 열광시키는 격투기 종목은, 알고 보면 오래전부터 지극히 간단하며 납득하기 쉬운 규칙으로 각광받아온 종목이다. 고대 올림픽의 판크...
    2012-12-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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