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드 경제인(전체기사수 : 11개)

  • 음지의 댓글 알바생 양지로 나와 맑음~[21호]
    “아, 도착하셨어요? **** 누르고 올라오시면 돼요.” 회사 입구 비밀번호를 서슴지 않고 알려주는 남자. 사무실 문을 열어주는 이 남자의 복장이 심상치 않다. 덥수룩한 머리, 푸르스름하게 ...
    2014-07-03 13:50
  • 두 번 말아먹고 오! 해피데이~[20호]
    고백하건대, 이 인터뷰는 애초부터 ‘사심’에서 출발했다. 서울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아담한 만둣집 ‘삼오랑왕만두’에 대한 개인적 호기심. 1970~80년대 선술집 골목 같...
    2014-06-03 10:39
  • ‘민토’의 아쉬움 ‘토즈’로 채우다[18호]
    모바일 게임 ‘애니팡’ 열풍을 일으키고 코스닥 시장에 기업을 상장해 수천억원대 자산가가 된 젊은 창업가들이 있다. 바로 선데이토즈의 공동창업자인 이정웅 대표와 박찬석·임현수 이사다. ...
    2014-04-02 14:03
  • 패션 버리고 벤처 딱 내 스타일![16호]
    현재 시가총액 5천억원이 넘는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2000년 온라인강의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았다. 처음엔 열악한 통신 기반시설로 인해 동영상 강의가 아닌 ‘전자칠판’ 형태였다. 교사가 ...
    2014-02-04 14:56
  • 벤처계 미스터 쓴소리[15호]
    2013년 3월 네이버가 패션과 관련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는 벤처기업 ‘스타일쉐어’가 만든 사업 분야에 대기업이 진입한다는 소식이기도 했다. 당시 권도...
    2014-01-05 17:33
  • 공대 마인드로 법률을 읽다[13호]
    연예인들의 잇단 자살로 악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적이 있다. 2008년의 일이다. 정부와 여당은 악플을 규제하기 위한 ‘인터넷 실명제’(정식 명칭은 ‘제한적 본인확인제’)를 실시해야 한...
    2013-11-04 13:53
  • 대기업 박차고 한옥서 ‘코~자자’[12호]
    뙤약볕이 내리쬐는 7월 중순의 오후,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언덕길에서 말끔한 셔츠 차림의 한 중년 남성이 지나는 사람들에게 서명을 요청하고 있었다. 앞에 놓인 책상엔 ‘북촌 화동고갯길...
    2013-10-07 14:09
  • 모던의 침입 속 전통을 누비는 마리오 브러더스[9호]
    ‘어라? 이 골목에 이런 가게가 있었나?’ 서울 종로구 정독도서관에서 가회동 헌법재판소 쪽으로 50m쯤 걷다 한 허름한 가게에 시선이 머문다. 붉은 벽돌 로 지은 2층짜리 건물 1층에 자리 ...
    2013-07-03 15:50
  • ‘적당히 처먹자’ 하니 떡 벌어진 사업[4호]
    처음엔 지하철을 탈까 했다. 사무실(서울 마포구 공덕동)에서 그곳(서울 서초구 방배4동)까지 가는 노선도가 머릿속에서 실타래처럼 얽혔다. 월요일 오후인데, 몸의 시곗바늘은 살바도르 달...
    2013-02-05 02:55
  • 역마살, 21세기 ‘지식여행’이 되다[2호]
     뙤약볕이 내리쬐는 8월 어느 날, 스무 명 남짓 관광객들이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로마노(로마 공회장) 입구 계단에 둘러앉았다. 모두 귀에는 이어폰이, 목에는 수신기가 걸려 있다. 유로자...
    2012-12-29 02:07
  • 경영상속 사양하고 ‘글로벌 시장 개척'[1호]
    기업가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은 무엇일까. 사람에 따라 대답이 다르겠지만, 김성완(40)이라는 사나이는 그 답을 ‘야망’에서 찾는다. 달리 말하면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다. 우리나라에서 과일음료 ‘스무디킹’ 영업권...
    2012-12-28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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